테스트 데이터의 개인정보
오류 재현과 기능 시험에 필요한 데이터 특성을 구분하고, 실제 개인정보의 사용과 사본을 관리합니다.
재현되지 않는 오류
한 시스템에서 시험 환경은 멀쩡한데 운영 환경에서만 오류가 났습니다. 실제 자료를 그대로 복사해 오면 원인을 금방 찾을 것 같았고, 실제로 그렇게 하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실제 사람의 정보가 필요한지, 데이터의 구조만 필요한지 나눕니다. 문자 길이, 빈값, 중복, 필드 간 관계를 재현하는 것으로 충분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상 데이터가 유지해야 할 것
가상 자료를 만들더라도 정상값만 채우면 운영 환경의 문제를 찾기 어렵습니다. 허용 경계값, 누락, 예상하지 못한 조합, 업무상 예외를 포함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본에서 값을 치환하는 경우에는 다른 항목과 연결해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름만 바꿨다는 이유로 개인정보가 아니라고 판단하지 않으며, 실제 정보를 꼭 써야 하면 목적과 처리 근거, 필요한 항목·대상·기간을 검토합니다.
외부로 이어지는 시험 기능
실제 연락처가 남은 상태에서 알림 기능을 시험하면 고객에게 문자나 메일이 발송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만 가리는 것 외에 외부 연동과 전송 대상도 통제해야 합니다. 개발자와 외부 인력의 접근 범위, 공유 계정, 다운로드 권한을 살피고, 운영 환경의 보호 조치가 시험 환경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시험 이후의 사본
데이터베이스를 지워도 오류 로그, 화면 캡처, 담당자의 파일에는 정보가 남을 수 있습니다. 사용 승인의 범위에 사본 정리까지 포함하는 편이 좋습니다. 시험 결과를 남기는 데 실제 개인정보가 필요한지 다시 보고, 오류 조건과 처리 결과만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값은 결과물에서 제외합니다.
정리
정리하면, 시험에 실제 사람의 정보가 꼭 필요한지 먼저 묻습니다. 구조만 필요하면 가상 데이터로 대체하고, 외부 연동과 사본까지 통제 범위에 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