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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국내 기업 해외 사건, 국제 중재에 집중해야
2023.02.01

기사 전문: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84728


한국 법조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서는 로펌 뿐만 아니라 법조인 개인의 혁신은 물론 제도적 개선 등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로펌은 국내 기업의 해외 사건을 잡는 한편 글로벌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아시아 법조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으며 'K-리걸'을 선도하고, 법률시장 파이를 키우는 제도 개선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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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조산업 파이 키울 제도 도입돼야" = 법률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업 건전성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준법지원인의 자격과 고용에 관한 법률을 강화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조근호(64·13기) 에이치엠컴퍼니 대표는 "기업들이 외부 회계감사를 받듯이, 기업 감사실이 수행하는 부정감사를 외부 기관과 협력해 주기적으로 외부 부정감사를 실시하면, 기업도 건전해지고 법률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