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78074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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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초 대륜은 에이치엠컴퍼니와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상호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하고 첨단 수사 기법을 도입해 증거 수집 및 분석 능력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치엠컴퍼니는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내부 감사 전문기업으로, PC와 휴대폰, 서버 등 10,000건 이상의 디지털 기기를 디지털포렌식 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대륜은 에이치엠컴퍼니와 협업으로 기존 전문 인력에 더해 에이치엠컴퍼니의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민·형사 등 다양한 사건에서 더욱 전문적인 증거 수집을 하게 됐다. 특히, 디지털포렌식 역량 강화는 기업 경영과 횡령·배임, 기술 유출, 공정 거래 위반 등의 컴플라이언스 문제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또 대륜은 앞으로 KOLAS 공인시험성적서를 디지털포렌식 의뢰 결과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KOLAS 공인기관에서 발급한 성적서는 전 세계 주요 국가와 기구로부터 상호 인정받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 기업 간 소송 및 분쟁에서도 유효하다. 이에 기업법무, 민·형사 등 다양한 법적 대응 시 공신력 높은 증거 제출이 가능하다.
대륜은 기존 보유하고 있던 전문 인력과 최첨단 장비에 디지털포렌식 역량의 시너지를 더해 맞춤형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건 해결 능력이 이전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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