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https://www.ajunews.com/view/20251124143803469
에이치엠컴퍼니는 한국감사협회와 함께 지난 6일 온라인으로 ‘2025 내부감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에이치엠컴퍼니는 2020년 첫 내부감사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2025년 행사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AI와 디지털 데이터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감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실제 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리스크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중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3개 팀, 28개 기업, 76명의 감사 및 감사 관련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공공기관, 공기업, 금융, 제조, 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감사 담당자들이 참가해 팀 단위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적용 역량을 활용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웹 기반 플랫폼을 활용하여 문서, 대화 기록, 이메일, 이미지 등 디지털 증거 요소를 분석·판단하며 제한된 시간 내에 정답을 도출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영예의 1등은 한국장학재단(팀명: 대기만성)이 차지했으며 ▲2등 한국중부발전(팀명: 코미 오딧) ▲3등은 여러 기관 소속 인원이 참여한 연합 팀(팀명: Confidential)이 수상했다. 그 외 상위권에는 ▲㈜빗썸 ▲㈜에스알 ▲울산항만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조폐공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이후 진행된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평균 만족도는 4.3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참가자들은 실무 연관성, 다양한 디지털 데이터 활용 방식, 팀 기반 문제 해결 구조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또한, “실제 감사 프로세스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향후 대회 확대 및 오프라인 참여 방식, 난이도 조절 및 시간 운영 연장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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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이치엠컴퍼니( 는 대회 참여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2025년부터 실무형 내부감사 교육 프로그램 ‘내부감사 미니 챌린지’ 서비스를 정식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4시간 구성의 온라인 실전형 콘텐츠로 개발되었으며, 횡령·배임, 리베이트, 직장 내 괴롭힘, 규정 위반, 문서 조작, 정보 유출 등 실제 감사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 시나리오 기반 문제 풀이 방식을 제공한다. 신입 감사 교육 및 기관 내부 정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